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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조회하고 '잉여자산' 회수하자…"국민 1인당 2만 4000원 꼴"금감원, 94개 금융회사와 내년 1월말까지 휴면재산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가 휴면재산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전국은행연합회 웹사이트 캡처)

[한국정경신문=정현수 기자] 국민 1인당 평균 2만 4000원에 달하는 휴면금융재산이 아직까지 잠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평균 1.1계좌에 해당하는 5500만 계좌에 총 1.4조 원의 휴면재산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461만 명에게 9522억 원의 휴면금융재산을 환급했으나 아직까지 주인을 찾아 못한 금액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휴면계좌 금액 중에는 10만 원 이하의 소액 휴면재산(0.2조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액인 10만 원 이상(1.2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87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특히 잔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휴면계좌 총액은 전체의 63.6%(0.9조 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휴면재산을 보유 중인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총 94개 금융회사와 함께 내년 1월말까지 휴면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금융회사는 휴면재산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휴면재산이 있는 개별 고객에게 우편, 문자메시지, 전화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휴면재산을 환급받고 타 금융회사에서 보유한 휴면재산 조회 및 환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www.accountinfo.or.kr)를 이용하면 본인명의로 개설된 은행권 계좌 관련 은행명, 계좌번호, 이용 상태 등을 일괄 조회할 수도 있다.

한국정경신문 정현수 기자  crooner@nate.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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