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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쟁] AI 활용분야 '무궁무진', 기업들 앞다퉈 '진출'스마트폰 가상비서 선점하라, 기업들 경쟁 '치열'...AI 경영관리 질병분석 등도 유용
(사진=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김기동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애플 '시리'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가상비서 시장은 AI 서비스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2일 IT(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차기 아이폰에 적용하고 ‘알파고’로 유명세를 탄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서비스를 최초의 구글폰 픽셀에 적용했다. 삼성전자 역시 현재의 ‘S보이스’보다 크게 진보된 AI비서를 개발해 갤럭시S8에 적용할 계획이다.

가상비서는 향후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구분하는 척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가상비서가 탑재된 IT기기의 세계 판매량이 올해 180만대에서 2018년에는 520만대, 2020년에는 151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은 기업 시장의 화두다. 이를 위해 SK C&C는 ‘에이브릴’이라는 이름으로 IBM왓슨 솔루션 기반의 고객별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현재 SK하이닉스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턴 무인 콜센터, 자동 암진단, 지능형 쇼핑 추천 등 서비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SDS도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넥스플랜트’를 내놨다. 공장 설비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제조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해결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가 탑재됐다.

IBM도 독자적으로 국내 AI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IBM은 ‘왓슨’에 기반한 질병분석 AI를 길병원에 도입했다.

SW정책연구소는 '내년 SW업계 10대 이슈' 중 1위로 AI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0위권에도 들지 못한 AI가 알파고와 이세돌 9단 대국 이후 갑자기 1위로 급부상한 것.

전문가들은 알파고의 대국 승리로 AI 기술의 진화가 대중적 관심과 함께 국내 산업과 기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한국정경신문 김기동 기자  dmonli1610@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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