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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지진, 유럽여행도 위험?이탈리아 중부서 2차례 지진 발생, 규모 5 이상...피해 현황 파악 중
이 사진은 이탈리아 지진과 무관합니다. (사진=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태인 기자]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강한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에 유럽지역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국가지진화산연구소와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저녁 규모 5 이상의 강한 지진이 2차례 연속 발생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께 이탈리아 중부 마르케 주의 마체라타 인근에서 리히터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뒤 약 2시간 뒤인 오후 9시18분 첫 지진보다 더 강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1차 지진의 진앙은 마르케 주 마체라타 근처의 산간 마을 비소 남서쪽 7㎞으로 파악됐으며 2차 지진은 움브리아주 페루지아와 마체라타 사이로 파악됐다.

1차 지진 진앙인 비소에선 2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며 인근 마을에는 전기가 끊기고 건물 파편 일부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 로마 북부 고속도로가 산사태 우려로 폐쇄됐다.

또한 수도 로마를 비롯해 진앙과 인접한 페루지아, 아시시 등 이탈리아 중부 지역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두 차례의 지진이 지하 10㎞로 비교적 지표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 지진파로 인한 충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로마엔 내진 설계가 안된 오래된 건물이 많은 탓에 사람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

현지 시간이 밤인 관계로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국정경신문 김태인 기자  db-day22@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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