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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산율, '아이없는 국가' 별명 벗나?33년만에 출산율 최고치, 이주민 유입이 기여 한 것으로 보여
(사진=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오나경 기자] 독일의 지난해 출산율이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7일(현지시간) 지난해 독일의 출산율이 여성(15~49세) 1명 당 1.5명으로 전년 1.47명에 비해 0.03명 늘어나 1982년 이래 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82년에 기록했던 출산율 1.51명 이후 3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독일 출산율이 늘어난 데에는 이주민 유입이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국적 여성의 출산율은 전년 1.42명에서 지난해 1.43명으로 미미하게 올랐다. 외국 국적의 여성의 경우는 전년 1.86명에서 1.95명으로 0.1명이나 증가해 독일의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을 했다.

하지만 단순히 이주민 유입만으로는 출산율을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방통계청은 난민들이 지난해 10월부터 대거 유입된 점을 들어 난민 여성은 "입국할 때부터 임신한 상태여야"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정경신문 오나경 기자  bellosterne_@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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